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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를 손에 들고 있는 저의 모습을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한 남자, 제 친구 이정재 씨가 누구보다 기뻐할 것 같다." 정우성은 수상 소감에서 절친 이정재를 연인처럼 언급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고아성 / 청룡 : 조여정 * 남조 - 사전 투표 : 박명훈 / 청룡 : 조우진 * 여조 - 사전 투표 - 이정은 / 청룡 : 이정은 신인남 - 사전 투표 - 공명 / 청룡 : 박해수 * 신인여 - 사전 투표 - 박지후 / 청룡 : 김혜준 *

태어난 쌍둥이 언니 그것과 그것 때문에 몸과 마음에 상처가 남은 금화로 1인 2역을 소화한 그는 15세 나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충무로를 놀라게 했다. 최수영(29)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아닌 배우로 완벽히 거듭났다. 코미디 액션 영화 '걸캅스'에서 해커 뺨치는 해킹 실력을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해 영화로 만든 휴먼 영화 '배심원들'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박형식(28)도 쟁쟁한 후보다. 그는 끈질긴 질문과 문제 제기로 재판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끌며 신선미를 뽐냈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서 복무하는 '진짜 사나이' 박형식은 화려한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세 소녀 은희 그 자체로 빠져들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다. 박지후가 청룡에서도 날개를 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인 발굴에 특화된 강형철 감독이 '원픽'한 박혜수(25)도 거부할 수 없는 후보다. '스윙키즈'에서 돈을

통역을 자처하는 양판래 역을 맡은 그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외국어 능력까지 선보이며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박혜수는 과연 청룡영화상의 뮤즈로 거듭날 수 있을까. 박지후가 막내가 아니다. 2004년생으로 최연소 후보인 이재인도 청룡과 처음 만난다.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에서 같은 날 태어난 쌍둥이 언니 그것과 그것 때문에

신인감 - 사전 투표 - 벌새 김보라 / 청룡 : 엑시트 이상근 * 각본상 - 사전 투표 : 기생충 / 청룡 : 벌새 * 많이 틀려서 반응도 좀 거한듯 ▶최우수작품상= 극한직업, 기생충, 벌새, 스윙키즈, 엑시트 ▶감독상=강형철(스윙키즈), 봉준호(기생충), 원신연(봉오동전투), 이병헌(극한직업), 장재현(사바하) ▶남우주연상=류승룡(극한직업), 설경구(생일),

있을지 관심이다. ▶ 김혜준, 박지후, 박혜수, 이재인, 최수영…차기 '충무로 퀸' 집결 신인여우상 후보들 역시 만만치 않은 내공을 가진 '괴물 신예'로 면면이 화려하다. 김혜준(24)은 선배 배우 김윤석의 첫 연출 데뷔작인 '미성년'에서 활약했다. 무려 500대2의 경쟁률을

최우수작품상 - 사전 투표 : 기생충 : 청룡 : 기생충 감독상 - 사전 투표 : 기생충 / 청룡 : 기생충 남주 - 사전 투표 : 송강호 / 청룡 : 정우성 * 여주 - 사전 투표 :

수 있을지 관심이다. ▶ 김혜준, 박지후, 박혜수, 이재인, 최수영…차기 '충무로 퀸' 집결 신인여우상 후보들 역시 만만치 않은 내공을 가진 '괴물 신예'로 면면이 화려하다. 김혜준(24)은 선배 배우 김윤석의 첫 연출 데뷔작인 '미성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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