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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25도까지 뚝 내일 아침 전국 영하권..체감온도 최저 -25도까지 뚝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해 첫 일정으로 이주영 · 신준상 · 이단비 · 임지현 · 박기천 · 최세환 · 윤형찬 씨 등 ' 2019 년을 빛낸 의인 ' 7 명과 함께 아차산으로 신년맞이 해돋이 산행을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 아차산에서 새해맞이 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수 있었다.”며 연기를 마셔 후유증은 없냐는 대통령의 질문에 “다행히 저도, 그 학생도 후유증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신준상 경사가 계곡에 빠진 아이를 구한 일을 설명하자 문 대통령은 “휴가 중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평소에도 업무의 연장이군요.”라며 늘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줘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사람 구한 것도 대단한데 신분을 알리지



했던 곳에서 차량으로 3-40분가량 떨어진 곳에서 픽업을 하라는 말에 말문이 턱 막혔습니다. 잘못들었나 싶어서 재차 물어보니 잠시 자리를 비운 후 돌아와 그 곳에 있는 차량을 갖다준다고 말을 정정했습니다. 뭔가 쎄해서 상담 채팅으로 위 사진처럼 기록을 남겼죠. 흔한 일인듯 저렇게 답변하길래 새벽시간에도 상담센터 운영하겠거니 하고 걱정 않고 들뜬 맘으로 삼척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스마트키 상 차량번호와 주차되어있는 쏘카 소유 실제 코나 차량 번호가 다릅니다. 여기 쏘카존은





새해 첫날인 1일 아침 6시부터 9시5분까지 아차산에서 산행을 하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등반한 국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2020년 첫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새해 첫날 내리는 눈은 상서로운 눈, 서설(瑞雪)이라고 하여 참석한 이들은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한 해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매해 신년 산행은 이웃에게 귀감이 되는 의인들과 함께 해왔는데 이번에도이웃의 생명을 살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준 의인 7명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산행을 마친 후 문 대통령은 관저에서 의인 7명과 떡국을 나누었고 참석자들은 산행에 대한 소감, 의인이 된 사연, 사회에



최저기온은 -15∼-1도(평년 -12∼0도), 낮 최고기온은 -4∼4도(평년 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체감온도는 -25∼-8도로 최저기온과 10도 가까이 차이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0일 밤 10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발효된다. 추위에 '입틀막'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세밑 한파가 시작된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외국인들이 고궁을 둘러보고 있다. 2019.12.30 hwayoung7@yna.co.kr 새해 첫날인 1일에도 해돋이를





제압한 가수 에이톤 임지현 씨, 자살을 시도하려던 사람을 구조한 박기천 씨, 신호 위반 차량 단속에 힘을 보탠 대학생 최세원 씨, 작년 설 근무 중에 순직한 윤한덕 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아들 윤형찬 씨를 포함해 모두 7명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산행을 하며 시민들께 새해 인사한 뒤, “함께 새해를 맞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해 가장 가슴 아픈 죽음이었다”며 “故 윤한덕 센터장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되어 다행이다. 유공자 지정을 한다고 해서 유족들의 슬픔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국가로서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생각한다”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응급의료센터에 지원하는 의사, 간호사들의 부족으로 업무에 과부하가



영결식’ 참석을 언급하며 “현직 대통령의 참석은 처음이었다. 그 모습은 우리 동료의 죽음이 헛된 죽음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문 대통령은 “소방관은 일반 사람들과 반대로 뛰어드는 사람들이다. 불이 나면 사람들은 밖으로 나오지만 소방관들은 불 속으로 뛰어든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도 신경 썼으면 한다. 아무리 급해도 화재현장에 대한 파악을 먼저 해야





바라는 점 등 편안한 분위기의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교사 이주영 씨는 “순식간에 연기가 차올랐고 저도 두려웠다. 하지만 창문에 매달려 있는 학생들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당시 화재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이어서 이주영 씨는 “한 명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다른 한 명은 저도 연기를 많이 마셔 끌어올릴 힘이 없었다. 그래도 끝까지 붙잡고 있었고 다행히 소방관이 제때 와줘 학생도, 저도 무사할





이어 대통령은 “정부가 앞장서서 노력하고, 또 국민들께서 함께해 주신다면 작년보다는 훨씬 더 희망찬, 한 해를 계속해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하시는 일 다 잘되시고, 또 여러분들 집안에 행복 가득하면서 다들 건강하시길 빌겠다”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의인들은 산행을 마치고 청와대 관저로 이동해 떡국으로 아침을 함께 했습니다.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문재인 대통령은 경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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