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크리미널' 예고편 마이클 잭슨 -

특정되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별개의 얘기로... 장르물을 좋아합니다. 제일 애정하는 미드 중 하나가 크리미널마인드고 봉테일 최고의 작품은 칸느 그랑프리고 뭐고 단연 살인의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30년 미제사건의 결말 치고는 좀 허무하네요. 현직 추천글에 표창원 의원의 예상 적중을 칭송하는 내용이 탑으로 올라가 있는데.. 연쇄살인물 좀 보는 사람은 누구나 비슷한 예상을 했었다고 봅니다.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제대로

된' 연쇄살인범들은 절대로 자의로 살인을 멈추지 않죠. 그런 자제력 발동이 가능하다면 애초에 연쇄살인따위를 저지르지 않습니... 그래서 보통 범행이 멈췄을 때 죽었거나, 감옥에 있거나..로 예상합니다. 표창원 의원이 교수 시절에 집필한 '한국의 연쇄살인'이라는 책을 꽤 오래 전에 봤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2005년 출간이네요) 우리나라의 연쇄살인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히 보는 것과 양상이 많이 달랐습니다. 또 표현이 이상해지는데..;; 화성연쇄살인은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영화/드라마식 연쇄살인의 국내 효시급 정도되는 범행입니다.....;;; 모방범죄로 추청되는 2차례를 제외 총 8차에 걸쳐 범행을 저지르고 역대급 물량이 투입된 촘촘한 수사망을 피해간 영민한 범인의 정체가... 강간살인죄로 감옥에 처박혀 있었다니.. 수사망을 피해간 게 아니라 고작 감옥에서 자동피신(?) 중이었다니.. 허무하기도 하고 뭔가....기분이 멜랑꼴리(?) 합니다..이 기분 참 설명하기 어렵네요. 다시 한 번 사건이 해결되어 다행이라는

내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크리미널' 예고편 마이클 잭슨 - 스무드 크리미널 화성연쇄살인범 뭔가 허무하네요. 범죄수사물? 드라마 추천 좀 형사가 범죄자를 심문한다는 소재를 가지고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유럽 4개국의 제작진이 각각 3개씩 에피소드를 제작하여 총 12개 에피소드로 공개되는 드라마입니다. 일반적인 수사물에서는 스쳐지나가듯 다루어지는 심문을 그 자체로 전면에 내세워 형사와 범죄자간의 치열한 수 싸움으로 확대시킨 드라마입니다. 9월 20일 내일 공개됩니다.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에게는 위로를 드립니다. 범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