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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충남 천안지역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날 발표되는 인재에는 경제·과학·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관병 논란' 박찬주 한국당 영입···대전까지 찾아간 황교안 자유한국당 31일 영입인사 발표 예정 윤봉길 의사 장손녀 윤주경, MBC 이진숙도 영입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5월 7일 중앙일보 사옥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5개월여 남은 총선 준비에 본격 나선 모습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10.30/뉴스1 ? News 1 임세영 기자 다만 한국당의 이번 인재영입에서 젊고 참신한 인재들은 눈에 띄지 않아 앞서





두고 변 앵커가 '수꼴 마이크'를 잡았다고 비판하자 백 대표는 "청년들의 분노를 이해 못한다"고 응수해 화제가 됐다. 또 영입인사 중 일부는 인지도가 부족한 전문가 그룹이어서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이목을 끌기에 부족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박



비인간적으로 대했다는 ‘갑질’ 폭로에 휘말렸다. 군 검찰은 이미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던 박 전 대장을 기소했지만 ‘갑질’과 관련된 직권남용 혐의는 무혐의 처분됐다. 박 전 대장은 4월 말 뇌물수수 2심 재판도 무죄를 받았다. 전 대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의





대표가 직접 영입에 공을 들였다. 5월 말 전국에서 장외투쟁을 이어가던 황 대표는 박 전 대장 측에 직접 접촉해 대전의 한 호텔에서 만났고, 이 자리에서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박 전 대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성



신중하게 영입하는 작업을 해야되지 않을까"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황 대표의 박 전 대장 영입 시도는 반(反) 문재인에 집중한 지지층 결집을 위한 영입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박 전 대장의 경우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불명예 퇴역했지만, 검찰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다만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돼 법정에 섰다.

항소심에서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아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진숙 전 MBC 보도국장 경우 이명박 정부 시절 김재철 전 MBC 사장

또는 오는 31일 황교안 체제의 '1차 인재 영입 결과'를 발표하며 본격 총선전에 돌입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재영입인사 후보로는 윤창현 서울시립대(경영학부) 교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김영철(배우), 박찬주 전 예비역 육군대장,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문제는 공관병 갑질 논란의 당사자를 당대표가 '10고 초려'하려 했고, 지방까지 달려가 공을 들였다는 점이다. 황 대표의 도덕성과 공감능력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점이 매우 심각한 문제인 것이다. 1호 인사 만이 아니다. 균형감각을 상실한 이념 과잉주의자, 자유언론을 피멍 들인 인사, 시장만능 경제 학자들로 총선 간판을 세우겠다는 발상도 국민께 겸손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 [중앙포토]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은 MBC 에서 대변인과 보도본부장 등을 거친 언론인이다. 이 전 사장은 전국언론노동조합 소속 MBC 노조와 갈등을 겪었으며 지난해 1월 사임했다. 금융연구원장을 지낸 윤창현 교수는 시장주의와 자유주의 경제 철학을 갖춘 인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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