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같다!! 특히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녀의 고통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덕에 마지막엔 그녀를 용서하지 않을 수 없다. 여태까지 내가 본 한국드라마에서 가장 복합적인 인물이며, 모든 스토리텔링을 훑어봐도 손에 꼽을 정도로 입체적인 인물이다. 아마 배우 본인도 이 연기를 하는 동안 짜릿했을 거라 장담한다. 또한 매우 자랑스러울 것이다. 그에 반해 그녀의 상대역은..... 그러니까 남편의 연기는 좀 아쉬웠다. 빼어난 장점들에 비하면 사소하다 할 수 있는 단점들도 있다. 지나가다 중요한 비밀을 듣는 건 뭐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을 시작한 세대다. 그리고 드라마 스카이캐슬은 그 답을 말하진 않을지언정, 입시지옥은 좀 아니지 않니? 너무 천박하지 않니? 란 질문을 던진다. 스릴러 장르를 차용해서 ..
특정되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별개의 얘기로... 장르물을 좋아합니다. 제일 애정하는 미드 중 하나가 크리미널마인드고 봉테일 최고의 작품은 칸느 그랑프리고 뭐고 단연 살인의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30년 미제사건의 결말 치고는 좀 허무하네요. 현직 추천글에 표창원 의원의 예상 적중을 칭송하는 내용이 탑으로 올라가 있는데.. 연쇄살인물 좀 보는 사람은 누구나 비슷한 예상을 했었다고 봅니다.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제대로 된' 연쇄살인범들은 절대로 자의로 살인을 멈추지 않죠. 그런 자제력 발동이 가능하다면 애초에 연쇄살인따위를 저지르지 않습니... 그래서 보통 범행이 멈췄을 때 죽었거나, 감옥에 있거나..로 예상합니다. 표창원 의원이 교수 시절에 집필한 '한국의 연쇄살인'이라는 책을 꽤 오래 전에 ..
보면 안될 수도 있는거지요. 제대로 검증이 안된 기업이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을 때 호응하는 정도와, 이미 장기간 성장을 하면서 실력을 입증한 성장기업이 앞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비젼을 제시했을 때의 호응정도는 당연히 달라야 합니다. 지금의 메디톡스 주가가 의미하는 건 그런 대중의 “인기”일 수도 있는거지요. 두 관점 중 어느게 더 올바른 관점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건, 국민연금이 코스닥에 돈을 퍼붓게 된다면, 국민연금을 대신해서 코스닥 주식을 사게 될 자금운용사들이 저평가된 중소규모 벤쳐기업들을 사지는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이번 명령은 ITC의 증거 개시(Discovery)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이며 대웅제약에는 강제 제출 의무가 부여된다. 메디톡스의 ITC 제소를 담당한 미국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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